지난 9월에 웨딩이벤트를 통해서 구매를 했어요.
결혼은 11월 말이었기 때문에 사용은 12월 부터 해서 제대로 사용한지는 이제 한달 남짓됐네요ㅋㅋ
처음 받았을 때 느꼈던 점은..
생각보다 색상이 노란 느낌? 지금은 익숙해지기도 했고, 원목에 바니쉬 칠하면 이런 색이 나올 수 밖에 없다는 걸 깨닳았기 때문에 별 불만은 없어요.
디자인은 처음부터 이렇게 다리가 있는 북유럽 스타일을 찾았었기 때문에 정말 만족하구요.
저도 처음 쓸 때... 먼지....ㅠㅠ 아니지 목재가루가 꽤 많이 있어서 닦는데 애 먹었어요.
옷 넣을 서랍장인데... 조립품도 아닌 완제품인데 어느 정도는 이해하겠지만 안쪽에 가루가 많아서 좀 실망했습니다.
아직도 가끔 내부를 닦곤합니다.ㅋㅋㅋ 달력으로 안에 깔아놨는데도 옷에 조금 묻어날 때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처음부터 대충 닦았더니 이런 사태가 ㅋㅋㅋㅋ)
레일은 쓰다보면 부드러워진다니 많이 열었다 닫았다 해봐야겠네요.
오래오래 좋은 상품 잘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name. 퍼니처랩
date. 2015-01-12
평점
대형 서랍장이 새로 출시되며 첫 컨테이너로 들어왔던 신제품들이 죄송스럽게도 부족한 부분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내부적으로도 제작시 처리가 미흡했던 먼지 등의 문제를 직시하고 개선점을 찾고 있답니다.
앞으로 보다 나은 상품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중한 포토후기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