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혼집은 TV없은 서재형 거실로 꾸몄어요.

테이블에서 생활하는 일이 많을것 같아서 제일 신중하게 고른 식탑입니다.

작은집임에도 불구하고 망설임 없어 1800짜리 식탁을 주문했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정말 멘붕이였습니다.

거의 거실 반을 차지할 크기라서요.

하지만 지금은 대만족!

넓어서 집들이할때도 유용했고, (최대 8명이 둘러 앉을 수 있어요)

평소에 남편이랑 노트북이며 책이며 다 펼쳐놓고 공부해도 둘 다 여유롭게 공부도 할 수 있고

밥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원목이다 보니 잔기스나 패인 부분은 있더라구요.

그리고 배송해주신 기사분 진짜 친절하셨어요.

6개월 전 일이지만, 안산으로 배송오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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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온라인 집들이에 후기 남겼어요.

http://lovablerom.blog.me/221026300428